C형 간염은 간경변·간암을 유발하는 씨앗이다. C형 간염 여부는 혈액검사와 진단키트 두 가지 방법으로 알 수 있다. 혈액검사는 결과를 받기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된다. 비용은 약 1만 원이다. 최근 병·의원이나 치과에서 간편하게 C형 간염을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가 나왔다. 혈액이 아닌 구강 점막을 채취해 검사하는 ‘오라퀵 HCV 신속 항체 테스트(사진)’다. 입안의 점막을 훑어 시약이 담긴 통에 담으면 판독창에 연분홍색 선이 나타나 감염 여부를 판독한다. 선이 두 개면 양성, 한 개면 음성이다. 점막 채취 후 20분 뒤면 결과를 알 수 있다.
이 제품은 미국 오라슈어사가 개발해 2010년 미국 식품의약국(FDA)의 승인을 받았다. 국내에서는 인솔주식회사가 도입해 2011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. 미국 질병관리본부(CDC)는 C형 간염 조기 검진 제품으로 추천한다.
이 제품은 미국 오라슈어사가 개발해 2010년 미국 식품의약국(FDA)의 승인을 받았다. 국내에서는 인솔주식회사가 도입해 2011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. 미국 질병관리본부(CDC)는 C형 간염 조기 검진 제품으로 추천한다.
출처 : 중앙일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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